
헌혈 기부자들이 체혈 중 취재진을 향해 웃어 보이고 있다. 사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
위러브유는 서울남부혈액원에서도 헌혈행사를 개최했다. 관악구와 서초구, 동작구, 강남구 회원 주축의 참여자 320여 명이 고귀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. 그뿐만 아니라 경기 이천과 부천 등 국내와 필리핀, 아르헨티나, 부르키나파소, 나미비아, 뉴질랜드 등 해외 각국에서도 펼쳐졌다.
이러한 위러브유의 헌혈하나둘운동은 지난해까지 460회 열렸고 7만7789명이 참여해 3만4534명이 혈액을 기부했다. 한 사람의 헌혈로 3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의 특성상 그간 10만3602명에 달하는 생명을 살린 셈이다. 거기다 100% 자발적 무상헌혈로 진행돼 세계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. 자신의 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참으로 고귀하고 존경받을 봉사라고 생각이 든다.앞으로 더욱건강도 잘 챙겨서국제위러브와 함께 계속 헌혈봉사에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.